"선수들 집중력이 부족했다."
부산 kt 소닉붐 조동현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에 아쉬움을 표시했다.
kt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통신사 라이벌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2대84로 패했다. 전반에는 35-29로 앞섰지만, 후반 상대 골밑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kt는 3승5패를 기록하게 됐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전반을 마치고 선수들에게 수비에 대한 집중력 부분을 강조했다. 그런데 그게 안됐다. 후반에만 55점을 내줬으니 패할 수밖에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조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이 떨어졌다. 체력 문제도 있고, 앞서는 상황에서의 선수들의 마음가짐 문제도 있다. 아무래도 백업 선수들이 기량이 많이 떨어지다보니 주전 선수들이 체력적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 외곽 라인의 조성민-이광재 부재를 아쉬워하며 "현재 외곽 공격이 어쩔 수 없이 이재도에게만 집중되고 있는데, 조성민이 돌아오면 조금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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