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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의 장점은 강력한 구위입니다. 타고난 무기인 빠른공의 구속이 150km/h에 이를 정도로 강력합니다.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도 위력적입니다. 보다 다양한 변화구를 던질 수 있지만 LG에서는 구종을 몇 개로 제한한 측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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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루카스와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부메랑 효과를 우려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가 KBO리그에 대한 적응을 마친 만큼 내년에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시즌 초반 퇴출 논란이 불거졌지만 6월 이후 안정을 찾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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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상으로 드러난 루카스의 최대 약점은 볼넷입니다. 그는 166이닝 동안 101개의 볼넷을 내줬습니다. KBO리그 유일의 세 자릿수 볼넷 허용 투수입니다. 최다 볼넷 2위 한화 탈보트(82개)와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갑자기 제구가 흔들려 볼을 연발하기도 하지만 2스트라이크를 선점한 뒤에 방망이에 맞지 않으려다 볼넷을 내주는 일도 있습니다. 투구 수가 불어나 긴 이닝 소화가 어려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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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부진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그는 9월 5경기에서 2승 2패를 거뒀는데 평균자책점이 6.43, 피안타율이 0.327로 좋지 않았습니다. 상대 팀들이 루카스에 대한 적응을 마치고 공략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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