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황석정이 한 달 수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방송된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석정은 한 달 수입에 관해 묻자 "드라마 할 때와 안 할 때가 너무 다르다"며 "인생에서 통장에 얼마가 들어왔는지 계산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드라마를 하고 있지만, 다음 달에 수입이 들어와서 아직 모른다"며 "내 통장은 깔때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DJ 박명수는 "버는 만큼 족족 나가냐"고 물었고, 황석정은 "정말 짠순인데도 그렇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석정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패션매거진 '더 모스트' 편집장 김라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