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부산=고재완 기자] "이 영화를 촬영한 후 청룽(성룡)이 나를 엄마라고 부르더라."
탕웨이가 2일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세도시 이야기'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탕웨이는 "촬영을 할 때는 청룽을 만날 기회가 없었고 촬영이 끝나고 만났는데 만나자 마자 나를 '엄마'라고 불러 깜짝 놀랐다"고 웃었다. 덧붙여 그는 "청룽도 이영화를 봤다고 들었는데 소감은 나도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청룽 어머니 역할을 하면서 청룽이 이렇게 성공하게된 이유를 알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탕웨이는 또 이날 "벌써 다섯번째 온다. BIFF의 생일을 축하한다. 올해 성인이 됐다. 매년 좋은 영화를 즐기게 해주는 영화제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세도시 이야기'는 여자 스파이와 남자 아편 거래상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청룽의 부모님 이야기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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