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렇다면 조범현 감독은 이번 시즌을 어떻게 돌이켜봤을까. 조 감독은 "감독 생활 중 가장 힘든 시즌이 아니었나 싶다"고 말하며 "아무 것도 정해진 게 없었고, 계산도 되지 않았다. 어느 부분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모르는 정말 눈앞이 깜깜한 상황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여기에 144경기는 정말 많았다. 선수들이 20~30경기를 남겨두고 힘이 뚝 떨어지더라. 내년 시즌에는 어떻게 선수 관리를 해야하는지 많이 배웠다"고 했다. 조 감독은 이어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시범경기에서 똑같은 패턴이 발생하더라. 점수는 2~3점밖에 내지 못하고 4~5점 이상을 주며 무너지는 경기가 대부분이었다. 이 때부터 공격력을 강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외국인 투수 필 어윈을 대신해 타자 댄블랙을 영입하게 됐고 트레이드도 장성우와 하준호, 오정복 등 야수 위주의 선수 영입전을 벌였다. 그 결과, 선배팀들 부럽지 않은 강한 타순을 갖추며 이기는 경기가 늘었다.
Advertisement
준비해야할 것이 많다고 했다. 조 감독은 "올해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지만, 냉정히 따지면 지난해까지 타 팀에서 백업 역할을 하던 선수들이 대부분 주전"이라고 말하며 "그 부분은 분명 우리가 아직 약하다는 뜻이 된다. 이 선수들이 올해 경험을 통해 내년에 더 나은 플레이를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kt는 오는 22일부터 전라북도 익산에서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시즌 내내 고생했고, 치료 등이 필요한 박경수 이대형 박기혁 정도가 조금 늦게 합류하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효민, '보낸사람 강동원' 선물 인증…"충성을 다할게요" -
“식당서 노출 금지” 최현석, 뿔났다..얼마나 심했으면 안내문까지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MC몽,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경찰 수사 착수 -
'이병헌♥' 이민정, 무보정 프로필 사진은 처음.."내 얼굴 내가 못 봄" -
'안양예고 동창' 비 "김무열 말 넘 많아"→김무열 "고등학교 얘기 그만" ('크레이지 투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폰세와 슈어저는 선발이 '당연직'이라는데, 그러면 전 KIA 투수는 트레이드? "선발 5명 베스트로 간다" TOR 감독
- 2.[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3.'3+5 선발 상비군 시스템' 삼중 안전장치! 역시 투수전문가 감독은 계획이 있구나 → 두산 선발진 재건 프로젝트, 플랜A B C까지 대비한다 [미야자키 현장]
- 4."때론 물러서는 것도 책임의 한방식" '여성체육인'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772일만에 전격 사퇴[단독]
- 5."경기해야 하는데..." 오키나와 적신 봄비로 무산, '최종전' 대표팀, '첫 경기' KT '발 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