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송승헌이 박경림의 토크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송승헌 7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박경림의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송승헌이 깜짝 등장하자 600여 명의 관객들은 환호를 보내며 그를 환영했다.
이날 송승헌은 박경림이 "중국 연인도 있고 바쁘시더라"며 공개 연애 중인 중화권 스타 유역비에 대해 간접적으로 묻자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이어 그는 "최근 중국 영화 제3의 사랑 홍보를 다니는데, 30도시를 다녀야 하더라. 정말 중국은 넓다는 것을 느낀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송승헌은 "오늘 처음 하는 게 너무 많다. 데뷔하고 토크쇼 무대에 이렇게 나온 적은 처음이다. 여대도 처음 와봤고, 이 시간에 여자분들이 이렇게 많은 곳에 처음 와봤다"며 토크콘서트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송승헌은 이날 자신의 개인적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최근에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들이 있었다. 중학교 때 친구인데 안좋은 일을 당했다. 그러면서 많은 걸 느끼게 됐다"며 "내가 앞으로 10년 이상 된 평생 함께 할 사람들에게 더 잘 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림은 지난 2014년 '여자의 사생활'이라는 타이틀로 토크콘서트를 연 것에 이어 올해도 7일부터 1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시즌2를 진행한다.
지난해 신승훈, 이문세, 장혁, 정우성, 조인성, 최진혁, 2PM 택연, 등 톱스타들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어 올해는 어떤 게스트가 토크콘서트를 찾을지 기대를 모은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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