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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일과 그 성적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 14명의 투수들로 조사를 했다. 넥센의 밴헤켄과 피어밴드, 롯데 린드블럼, 레일리, kt 옥스프링, KIA 양현종과 스틴슨, NC 해커, 삼성 윤성환, LG 소사, 루카스, 한화 탈보트, 두산 유희관 장원준 등 팀의 선발 로테이션을 꿋꿋하게 지킨 에이스 14명 중 대부분이 나흘 휴식보다는 닷새 휴식, 엿새 이상 휴식 때 피칭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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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밴헤켄도 나흘 휴식 때 5경기서는 평균자책점이 5.08로 높았지만 닷새를 쉬고 등판한 22경기서는 평균자책점이 3.23으로 낮아졌다. 한화의 탈보트도 쉴수록 더 잘던지는 사례로 꼽힌다. 4일 휴식 후 5일째 나간 11경기서는 2승6패에 평균자책점도 6.85로 높았지만 5일 휴식일 땐 10경기서 4승3패, 평균자책점 4.98, 6일 이상 휴식했을 땐 8경기서 4승2패에 평균자책점이 무려 2.68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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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등판을 평균으로 계산했을 때 나흘을 쉬었을 땐 4.26이었던 평균자책점이 5일을 쉬면 4.17로 좋아졌고, 6일 이상 쉬면 3.50으로 더 좋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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