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맥스시리즈를 준비하는 한신 타이거즈에겐 오승환의 거취는 상당히 중요하다. 내년시즌 전력 보강에 오승환이 떠나느냐 남느냐가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일본 스포츠신문인 산케이스포츠가 오승환의 잔류가능성을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8일 "오승환이 7일 전체 연습에 참가한 뒤 시즌 거취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면서 "오승환이 '남겠다는 마음이 있다'며 잔류에 대한 생각도 있다"라고 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이어 한신 구단도 잔류 교섭에 나설 방침이고 오승환의 에이전트 측도 한신과의 협상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면서 메이저리그 구단이 오승환을 조사하고 있어 향후 동향이 주목된다고 했다. 지난해 한신과 2년 계약을 한 오승환은 올해가 계약 마지막해다. 2년 연속 세이브왕에 오른 한신의 든든한 마무리로 한신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일단 오승환은 부상을 회복해 클라이맥스시리즈에 등판해 한신의 우승에 도움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승환은 "시즌이 끝나고 천천히 생각하고 싶다"고 했다. 허벅지 통증으로 시즌 막판 엔트리에서 빠지기도 했던 오승환은 8일 불펜 피칭을 통해 몸상태를 점검한다. 한신은 10일부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도쿄돔에서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를 치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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