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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는 이날 스포츠조선에 "결혼식 날짜가 2015년 5월 12일인데, 아기 예정일이 2016년 5월 12일로 나와서 정말 깜짝 놀랐다"며 "불혹의 나이인데 결혼 5개월만에 자연스럽게 찾아와 준 기적에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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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도 가임기 여성으로 꽉 찬 나이이지만, 남편도 8살 연상의 일반인. 두 사람은 결혼 순간부터 2세 계획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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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확진을 받은 현재는 스케줄을 최소한으로 잡고 집에서 되도록 누워있거나 휴식하는 방향으로 임신 초기를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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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효 씨와 키스신이 많았는데 너무 상대가 어리니까 남편이 질투도 않더라"며 웃음을 보인 고은미는 "재효 씨와 풋풋한 드라마를 찍으며 좋은 기를 받아 내게 기적이 온 것 같다. 드라마도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사업가인 남편이 열애 1주년 기념으로 양평에 호화 단독주택을 선물한 사연이 알려지며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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