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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후보는 박병호(넥센 히어로즈) 에릭 테임즈, 에릭 헤커(이상 NC 다이노스) 양현종(KIA 타이거즈)이다. 박병호는 올해 사상 첫 2년 연속 50홈런을 넘어섰고 한 시즌 최다인 146타점을 올렸다. 테임즈는 40홈런-40도루 시대를 열었고 헤커는 다승왕(19승)이다. 양현종은 리그 유일한 2점대(2.44) 평균책점으로 이 부문 타이틀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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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와 신인왕 투표는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지역 언론사 KBO리그 취재기자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는 11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실시한다. KBO는 이날 현장 투표를 한 뒤 투표함을 봉인해 시상식이 열리는 11월 24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을 득표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되며 후보자 전원이 과반을 얻지 못하면 최다 득표 1, 2위 간 결선투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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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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