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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이틀 후인 9일에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팀훈련서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며 다시 어깨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에도 거리는 60피트(약 18m)를 유지했다. 재활 프로그램 초기 단계를 무리없이 밟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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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받은 수술은 어깨 와순에 생긴 염증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최근 2년간 어깨를 괴롭혀 온 통증의 원인이 염증 때문이라는 진단을 받은 류현진은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을 받지 않고 불안하게 피칭을 하느니 1년 정도의 재활 시간을 투자해 부상 걱정없이 피칭을 하는 게 현명하다는 판단이었다. 수술을 마친 뒤 재활에 10개월~1년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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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컷 투수코치는 "류현진의 팔은 자연스러워 보였다. 짧은 거리에서 캐치볼을 했는데 통증이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긍정적인 단계다. 이제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그동안 재활을 열심히 해와 지금 몸상태는 아주 좋아 보인다"며 류현진의 몸상태를 전한 뒤 "수술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으며 재활에 성공해서 더 좋은 피칭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 시즌 복귀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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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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