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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차전에서 0대4로 완패를 당한 컵스는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컵스는 경기 초반 상대 실책으로 기회가 생기자 조 매든 감독이 적극적으로 작전을 펼쳐 분위기를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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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1루서 유격수 땅볼을 친 오스틴 잭슨이 선행주자 포스아웃 후 상대 2루수 콜튼 웡의 송구 에러를 틈타 2루까지 진출한 뒤 3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몬테로가 볼넷을 얻어 1사 1,3루. 이때 컵스 벤치는 투수인 카일 헨드릭스에게 스퀴즈 번트를 지시, 3루주자 잭슨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때 세인트루이스는 또다시 투수 제이미 가르시아의 홈송구가 실책이 돼 주자 2명이 한 루씩 더 진루, 1사 2,3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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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는 3회 다시 한 점을 추가하며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세인트루이스는 5회 웡과 랜달 그리척의 솔로홈런 2개로 2점을 만회했지만, 컵스 마운드를 더이상 공략하지는 못했다. 생애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한 솔러는 2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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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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