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KBO리그 최고의 거포 박병호의 방망이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박병호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초반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지만 1-0으로 앞선 6회 솔로 아치를 그렸다. 2-2로 맞선 8회에도 희생 플라이로 타점 한 개를 추가했다. 이처럼 박병호의 존재감은 '가을'에도 상당했다. 홈 구장 목동이 아닌, 잠실이라고 해도 크게 다를 건 없었다.
Advertisement
실제 박병호는 포스트시즌 들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타점이 필요한 순간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내고 반대로 출루가 필요할 때는 최대한 참는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다. 우선 이날 선두 타자로 나선 2회와 4회 스트라이크를 하나 지켜본 뒤 타격을 했다. 결과는 각각 볼넷,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이번 시리즈에 임하는 그의 남다른 각오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리고 1-0으로 앞선 6회. 좌중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1B에서 두산 선발 니퍼트의 2구째 149㎞ 직구가 높게 형성되자 지체없이 방망이를 돌려 130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Advertisement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너만 보면 설레” 유부남 프로 골퍼, 수강 중단 통보에 강제 목키스·폭행 (사건반장)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
임주환, 물류센터 일용직 사실이었다..소속사 “근무 경험 맞다” [공식] -
성시경, '수억횡령' 매니저 가고 '일잘러' 日매니저 왔다…열도 방송 진출 '척척' -
최정윤, 재혼 후 달라진 삶.."父 부재 느끼던 딸 성격도 밝아져"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40세' 문채원, '돌싱' 서장훈 녹인 플러팅 "장훈아 1조만 줘봐" ('미우새')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