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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태형 감독은 이현호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 감독은 13일 열린 3차전에 앞서 4차전 선발을 묻는 질문에 "오늘 경기에 상황에 따라서 결정할 것이다. 일단 스와잭을 오늘도 뒤에 대기시키는데 점수차에 따라서 안나올 수도 있다"며 스와잭의 4차전 등판 가능성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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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전에는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63으로 좋지 않았지만, 시즌 막판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호투를 이어가며 김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지난 8월 17일 SK 와이번스전부터 10월 4일 KIA 타이거즈전까지 9경기(선발 6경기)에 등판해 5승1패, 평균자책점 3.44의 뛰어난 피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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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선발 양 훈은 올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옮긴 이후 16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1.41을 올리며 선발 입지를 굳혔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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