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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요한 것인 외국인 선수다. 외인들이 테임즈나 해커(이상 NC)같이 엄청난 활약을 보인다면, 주축 선수들의 공백은 상쇄하고도 남는다. 문제는 그런 선수들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 또한 올 시즌 리그 평균 수준의 활약을 보인 선수가 내년에는 갑자기 월등한 성적을 거둘 수도 있다는 점이다. 올해 19승을 올린 해커도 작년에는 8승(8패)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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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넥센으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스나이더는 113경기에서 타율 2할8푼1리 26홈런 71타점을 올렸다. 시즌 초만 해도 연거푸 헛방망이질만 해 퇴출이 유력해 보였지만 코칭스태프가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덕분에 확실히 나아졌다. 하지만 변화구 대처 능력이 아쉽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타자다. 피어밴드나, 스나이더나 '바꾸자니 아쉽고, 내년에도 계속 가자니 불안'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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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더의 경우, SK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결정적인 동점타로 강인한 인상을 심어줬다. SK 마무리 정우람의 공을 제대로 때렸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 들어서는 다시 한 번 '모 아니면 도' 스윙을 남발했다. 1차전 선바로 출전했다가 2차전 벤치에 앉아있던 이유다. 넥센 한 관계자는 시즌 중반 "스나이더가 타율 2할8푼에 20홈런 80타점 정도만 해주면 내년에도 함께 갈 공산이 크지 않겠냐"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정도면 한국프로야구에 완벽히 적응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한데 이번에 보여준 스윙은 역시나 기복이 너무 심하다. 물론 이는 피어밴드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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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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