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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은 4일 열린 경기를 끝으로 정규 라운드가 마무리 됐다. FC서울은 리그 5위로 스플릿 라운드 그룹A, 울산은 리그 9위로 그룹 B에 속하며 올 시즌 더 이상 리그에서 만날 수 없게 됐다. 올 시즌 1승1무1패를 거두며 팽팽히 맞섰던 만큼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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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 시즌 FA컵에서 순항 중인 FC서울이다. 지난해 FA컵에서 FC서울은 32강, 16강, 8강전까지 모두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32강 경주 한수원, 16강 화성FC, 8강 포항전까지 모든 경기를 정규시간 안에 끝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승리의 연속이었다. 반면 울산은 32강전에서 서울 이랜드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둔 뒤, 16강 대전, 8강 성남전까지 모두 연장전을 치르고 4강전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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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원킬' 최고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드리아노는 FC서울 입단 전, 후로 울산전에서 골맛을 봤다. 대전 소속 당시 FA컵 16강전에서 울산을 만나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날 경기는 아드리아노의 FA컵 데뷔전이었다. 아드리아노는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리며 울산의 간담을 서늘케 만들었다. 지난 8월, FC서울 입단 이후 첫 상대로 울산을 만나 다시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드리아노는 후반 30분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울산킬러'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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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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