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주먹쥐고 소림사'가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2년만에 돌아왔다.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SBS 예능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발표회에서 현장.
이날은 스타들을 소림세계로 이끈 김병만 육중완과 더불어 배우 박철민, 온주완, 임수향, 최정윤, 하재숙, 방송인 오정연, 가수 구하라, 이정신, 웹툰작가 김풍 등 11명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전의 아이콘 김병만과 구명과 웃음을 담당하는 육중완을 필두로 남녀편으로 나눠 일명 '소림 성장 예능'으로 주말 예능판에 새 바람을 불게 하겠다는 각오다.
육중완 김풍 박철민은 제작발표회에 소림사 무술복을 입고 참석해 등장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각자가 자신있는 무술 포즈로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선공개된 영상에는 인대를 다친 김병만의 부상으로 위기에 빠진 남자팀 훈련 모습과 고된 훈련에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만 김풍, 깡으로 악으로 버티는 여자 소림사팀 7인 등의 고군분투가 담겨 기대를 유발했다.
'주먹쥐고 소림사'의 성공은 침체된 SBS 예능국의 돌파구와도 연결되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대표 예능으로는 '정글의 법칙'과 '런닝맨' 정도를 꼽을 수 있으나 MBC가 보유한 '복면가왕' '무한도전'이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등과 비교하면 화제성과 시청률에서 상당히 뒤쳐진 상태. 이미 '정글의 법칙'으로 흥행력을 인정받은 김병만이 이끄는 또 한번의 생고생 리얼리티 등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2015년 '주먹쥐고 소림사' 버전에는 지난 설특집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소림사 비기의 훈련법과 전설의 무술들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 차별점이 보인다.
남소림사와 북소림사를 모두 거친 남녀팀의 지옥훈련과 눈물, 소림사 사부들과의 한중 사제 케미가 볼거리다.
다만 국민예능 MBC '무한도전'과 맞대결을 펼쳐야하는 최악의 편성이 시청률의 큰 변수다.
강적과 대결해야하는 상황에 이영준 담당 PD도 마음을 비웠다. 이영준 PD는 "국민예능 '무한도전'은 완생. 저희는 '미생'으로 3개월 시즌제 장그래 수준"이라며 "장그래가 했던 말이 있다. '뭐든지 가르쳐 주시면 열심히 하겠다'는 말처럼 소림 미생들의 성장스토리를 진정성 있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해 그 속에 녹아 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은 생고생 무협판타지 리얼리티 예능이다. 김병만,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씨엔블루 이정신이 남자 편 멤버로 활약하며 최정윤, 임수향, 애프터스쿨 유이, 카라 구하라, 하재숙, 미쓰에이 페이, 오정연이 여자 편 멤버로 출연한다. 오는 17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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