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8회 2사 후 터진 정수빈의 안타는 큰 의미를 지닌다. 호락호락 넥센의 계산대로 끌려가지 않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Advertisement
만약, 밴 헤켄이 9회까지 완투했다면, 두산 입장에서는 계산기를 다시 두드릴 필요가 있었다. 8회까지만 깔끔히 막았어도 두산은 경계심을 품어야 했다. 넥센의 '유일한' 믿을맨 조상우가 1이닝만을 소화하며 체력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4차전에서 이 변수는 매우 중요하다.
Advertisement
넥센 입장에서는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 조상우의 의존도가 매우 심하다. 와일드카드 경기(49개)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48개)을 통해 97개의 공을 던졌다. 그는 "힘이 여전히 넘친다"고 했지만, 완벽한 '블러핑'일 가능성이 높다. 단언컨대, 두산에서 이 말을 믿을 선수는 하나도 없다. 즉, 3차전에서 그가 얼마나 던지는 지는 매우 중요했다. 단 하나의 아웃카운트가 늘어난 것 뿐이지만, 1이닝을 소화하는 것과 1⅓이닝을 소화하는 것은 체력적 문제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은 야구 상식이다. 즉, 4차전에서 넥센 벤치는 더욱 더 조상우의 기용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 공의 위력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고, 일찍 올렸다가 막판 구위가 뚝 떨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하다. 두산은 3차전에서 패했지만, '무리하지 않았다'.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4차전을 대비하는 '노련한' 패배를 했다. 때문에 3차전의 패배가 선수단에게 별다른 충격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4차전에 끝낼 수 있는 기세를 8, 9회 공격에서 보여줬다.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
- 5.7년의 기다림 '문거양', 드디어 터지나, 대표팀 4번 눈 앞에서 펼쳐진 '킬러'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