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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은 지바 롯데가 올렸다. 지바 롯데는 3회초 다무라의 중전안타와 이시미네의 볼넷 등으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기요타가 우월 2루타를 날리며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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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선발 오오미네가 3이닝 6안타 2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간 지바 롯데는 후지오카 등 5명의 불펜진을 동원해 9회까지 추가 실점을 막았다. 소프트뱅크 역시 선발 다케다가 4⅓이닝 동안 5안타 2실점으로 부진하자 센가, 바리오스 등 4명의 불펜투수를 앞세워 투수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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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대호는 2-2 동점이던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오오미네의 140㎞ 낮은 직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이후 두 타석에서는 좌익수플라이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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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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