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염 감독은 경기 후 "조상우가 맞았지만, 그동안 잘해주다가 그런 것이기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탓 하는게 아니라, 그런 상황을 만든 감독 자신이 어린 선수에게 미안하다는 마음을 표시한 것이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어린 선수가 큰 트라우마를 입을 수 있는 위기에 놓였다.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큰 경기 마무리 투수로의 부담감을 드러냈다. 제구가 들쭉날쭉했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 두산 타자들은 조상우가 나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눈에 불을 켜고 타격에 임했다. 마지막 4차전은 악몽이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두산 관중들의 큰 야유까지 더해지자 조상우는 흔들렸다. 프로선수니 야유 정도는 이겨내고 공을 던져야 한다고 하지만, 어린 선수가 쉽게 이겨낼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다. 물론 시즌 막판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 이어지는 준플레이오프 일정까지 많은 공을 던진 후유증도 잇었다.
Advertisement
이제 선수 본인 하기 나름이다. 지금의 아픔을 더 큰 발전을 위한 발판으로 만들지, 아니면 아픔으로만 간직할 것인지는 향후 노력에 따라 결과가 갈릴 수 있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
- 5.7년의 기다림 '문거양', 드디어 터지나, 대표팀 4번 눈 앞에서 펼쳐진 '킬러'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