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송승헌의 연인인 '대륙 여신' 유역비가 민낯 셀카를 공개했다.
유역비는 14일 자신의 웨이보에 "야옹"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역비는 그림을 그리던 중 반려묘가 나타나자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화장기 없는 민낯을 드러낸 유역비는 변함없이 청순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역비는 지난 8월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송승헌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꾸준히 결혼설에 휘말렸다.
최근에는 송승헌이 영화 '제3의 사랑' 홍보차 유역비 고향인 우한에 방문했을 때 유역비의 모친을 만난 사실이 알려져 또다시 결혼설이 제기됐다. 당시 송승헌은 유역비를 동반하지 않은 채 유역비의 모친과 단둘이 카페를 방문하는 등 매우 가까워 보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유역비가 송승헌의 생일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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