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NC)이 또 한 번 투수로 등판했다.
NC는 1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세 번째 청백전을 가졌다. 이호준이 만루 홈런을 터뜨린 1군 주축 팀이 고양 다이노스를 5대0으로 제압했다. 이재학은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손민한-최금강-김진성-임창민 등이 나머지 이닝을 틀어 막았다.
관심은 역시 나성범이다. 13일 청백전에 등판해 1타자를 상대했던 그는 이날도 9회 2사 후 마운드에 올랐다. 타석에는 박상혁. 나성범은 초구 145㎞의 직구를 던졌고 볼카운트 1B에서 2구 슬라이더(120㎞)를 던져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했다. 이정도면 원포인트로 손색 없다는 게 팀내 평가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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