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KBO 역시 상황을 지켜보고 있기만 하다. 사실 KBO가 할 일은 별로 없다. 직접 조사하더라도 선수에게 물어보는 것 외에는 달리 할 것이 없다. 구단에 원정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한 선수가 KBO에서는 모든 것을 털어놓지는 않을 일이다.
Advertisement
특히 그 선수들이 한국시리즈에서 활약해 우승을 한 뒤에 수사 결과가 나올 경우 파장은 더욱 커진다. 삼성의 경우 구단만 아니라 그룹 전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Advertisement
KBO리그에도 큰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최고의 선수로 어린이들의 우상이 된 이들이 해외 원정 도박을 했다는 것은 프로야구 전체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일이다. 올시즌 KBO리그는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지만 경기수가 늘어난 덕분이었다. 평균관중은 1만명 초반으로 떨어진 상황. 스타급 선수들이 해외진출을 하고 있어 프로야구의 인기가 얼마나 지속될지 불안한데 여기에 스타급 선수들의 도박 사건이 사실로 판명날 경우 팬층 이탈로 이어질 수도 있다.
Advertisement
KBO는 이번 사건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강력한 징계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야 한다. 징계위원회에서 징계 수위를 정하게 돼 있지만 일찌감치 강력한 징계 수위를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 거짓말로 일관하다가 구단과 KBO에 큰 손해를 입히는 것이 얼마나 큰 일인지 선수들에게 미리 고지를 해야한다.
선수들이 무혐의로 죄가 없는 것이 모두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그러나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제는 소환조사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점점 사건이 구체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시리즈도 점점 다가온다. 삼성과 KBO, 선수들에게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윤미라, 돈 있어도 못 산다는 ‘샤넬 핑크 자켓’ 공개..에르메스 버킨백까지 ‘럭셔리 끝판왕’ -
소유, 68→49kg 감량 후 확 달라진 얼굴형 "성형논란에 왜 고소 안하냐고" ('소유기') -
재혼에 욕이라니...최정윤, 5세 연하와 재혼 고백 이유 "딸과 내 삶 편안해져" -
한가인, 가사도우미 없이 21억 집 홀로 관리 "로봇청소기도 없어" -
‘임신 17주’ 김지영, 벌써 10kg↑ 다리까지 퉁퉁..D라인 공개 ‘만삭 걱정’ -
'류시원♥' 이아영, 새벽1시 퇴근하는 '40kg' 대치동 여신..초강행군 일상 -
'시험관 시작' 김준호♥김지민, 12월 출산 기대...2세 태명 공개 "냉이·달래" -
‘45세’ 송지효, 첫 내시경서 5mm 용종 발견 '철렁'.."암 될 수도 있어 제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만루포→백투백' 안현민·김도영 우타 거포 동시 폭발, 대표팀, 삼성 마운드 초토화 '린위민 공포' 지웠다[오키나와리포트]
- 2.김연경 없이도 봄배구 코앞까지…"요시하라 매직? 글쎄요" [인천포커스]
- 3.'너무 충격적인 시나리오' 맨시티, FFP 위반 징계로 최대 승점 60점 삭감.. 리그 2위(승점 56)→꼴찌 20위(승점 -4) 급추락
- 4.'6-2 노게임' 승리+만루포 날아갔는데 왜 웃지? → 롯데 김민성 너스레 "딱 좋아요. 괜히 역전되고 이러면 안 좋아요" [미야자키 현장]
- 5."백투백 치고 올게" 약속이 현실로… '우상향' 대표팀, 2003년생 '황금 듀오'가 쏘아 올린 희망의 축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