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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차전에서 0대7 영봉패. 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구위에 꽁꽁 묶였다. KBO리그 최강 타선이 3안타에 그쳤다. 떨어진 실전감각을 걱정했는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충분히 쉬면서 플레이오프를 준비한 정규시즌 2위 NC가 쫓기는 입장이 됐다. 더구나 에이스 에릭 해커를 내세우고도 1차전을 내주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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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김경문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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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영봉패. 되돌려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두산이 '장군'을 부르자, NC가 힘차게 '멍군'을 불렀다. 이제 다시 원점이다. 포스트 시즌이 깊어간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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