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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차기 감독의 자격조건으로, '하라 야구'를 계승하고 팀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도자를 거론했다. 이 기준으로 보면 60세 나이에 선수 은퇴 후 현장 경험이 없는 에가와 보다 다카하시가 적합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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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오대학을 거쳐 1997년 드래프트 1순위로 자이언츠에 입단한 다카하시는 오랫동안 요미우리를 대표하는 선수였다. 올해는 선수 겸 코치로 7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8리, 5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다카하시는 이전부터 마쓰이 히데키와 함께 미래의 요미우리 감독으로 거론돼 왔다. 요미우리는 그동안 소속팀의 스타 출신에게 지휘봉을 맡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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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가 감독이 되면 센트럴리그 6개 팀을 모두 40대 야구인이 이끌게 된다. 한신 타이거즈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는 최근 40대 감독을 선임했다. 한신의 가네모토 도모아키(47), 요코하마의 알렉스 라미레스(41) 모두 2~3년전까지 선수 뛴 40대 지도자다. 야쿠르트의 마나카 미쓰루(44), 히로시마 카프의 오가타 고이치(47)도 4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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