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 출신 훌리오 프랑코를 퓨처스 타격코치로 영입했다.
롯데는 20일 프랑코를 퓨처스 타격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코는 2000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좋은 활약을 펼쳐 우리 팬들에게 친숙하다. 당시 한국나이로 따져 40세 나이로 132경기 출전 타율 3할2푼7리 22홈런 110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장타력 부족의 이유로 재계약에 실패한 바 있다. 프랑코는 전성기 시절 메이저리그에서도 알아주는 타격 기계로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3할1리 141홈런 981타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이별한 뒤 다시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좋은 활약을 펼치다 2008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지도자로서는 루키리그 GCL메츠 감독(2009년), 멕시칸리그 페리코스 데 푸에블라 감독(2012-2013년), 미국 독립리그 포트워스 캐츠 플레잉 코치(2014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5시즌은 일본 독립리그 팀 '이시카와 밀리언 스타스'에서 감독 겸 선수로 뛰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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