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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같은 특징 때문인지, 둘은 정규시즌에서 나란히 호투했다. 해커는 정규시즌 31경기에서 19승5패로 다승왕에 올랐다. 6월 찰리의 대체 용병으로 한국 땅을 밟은 스튜어트는 후반기 평균자책점 1위(2.19)다, NC는 극강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의 맹활약과 더불어 외국인 투수의 힘으로 페넌트레이스 2위에 올랐다. 상대 팀에서는 "누가 나오든 타이밍을 잡기 너무 힘들다"는 하소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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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7점 차 열세를 뒤집은 두산 타선은 플레이오프 들어서도 여전히 타격감이 좋았다. 1차전에서 해커가 4회까지 4실점하고 조기 강판 당하는 의외의 장면이 연출됐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달랐다. 스튜어트가 9회까지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8회 오재원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을 뿐, 이렇다 할 위기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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