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 등 센세이션한 소재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김인식 감독의 신작 '세상끝의 사랑'이 주연 배우 한은정과 패션지 '슈어'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세상끝의 사랑'에서 극중 일과 사랑을 놓칠 수 없는 여자 '자영'의 지적인 매력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한껏 담아낸 파격적인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혹적인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은정은 헝클어진 헤어에 매끈한 바디 라인을 드러내는 시크한 블랙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함은 물론 뇌쇄적인 눈빛으로 치명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 눈길을 끈다.
등이 깊게 파인 드레스에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한은정은 극중 자신의 사랑을 놓칠 수 없는 '자영'의 강한 욕망을 담아내듯 강렬한 시선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빼앗는다. 여기에 다리를 드러내며 손톱을 질끈 깨무는 도발적인 포즈의 한은정은 섹시함을 더하며 남심을 사로잡는다.
한편,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은정은 "사랑보다는 일이 주는 행복이 더 컸다. 아직은 사랑보다는 일이 더 하고 싶다"며 영화 속 '자영'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매력을 전해,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 그의 연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세상끝의 사랑'은 다음달 12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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