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시장에서 렌털 서비스가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높은 가격이 새로운 시장 형성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동통신사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특정 모델의 경우 100만원 안팎으로 책정되는 만큼 가격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휴대전화 소액 결제 업체인 다날의 계열사인 다날쏘시오 등 유통업체가 11월 사업 시작을 목표로 휴대전화 렌털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도 이르면 11월 사업 개시를 염두에 두고 휴대전화 렌털 서비스의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휴대전화 렌털 서비스가 도입되면 통상 24개월 할부로 신형 단말기를 사는 것보다는 요금이 싸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돼 단통법 이후 고가의 단말기 값 부담 때문에 쪼그라든 프리미엄폰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고폰 사업자로서는 어느 고객으로부터 언제, 어떤 휴대전화이 나올지를 쉽게 예측함으로써 사업을 체계화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사업성을 높이는 효과가 날 전망이다.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업계 일각에선 사업 초반 단말기 값으로 막대한 자금이 투입돼야 하고, 개인의 내밀한 필수품인 휴대전화를 소유하지 않고 빌려 쓴다는 개념을 소비자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휴대전화 시장이 중저가폰 위주로 재편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급감하는 등 단말기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휴대전화 렌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소비자들에게 휴대전화의 렌털 장점을 알리는지가 시장 활성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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