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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 승부다. 여자 핸드볼 아시아 예선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5팀의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1위는 리우 올림픽 본선 직행, 2위는 대륙간 예선 출전권을 얻는다. 유럽, 남미의 강호들이 나서는 대륙간 예선의 경쟁은 치열하다. 임영철호가 이번 대회에 올인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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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부상이다. 핸드볼코리아리그 일정이 짧게 마무리 됐으나, 지난달 조기에 치른 전국체전 후유증이 남아 있다. 에이스 김온아의 동생이기도 한 김선화(이상 인천시청)가 부상으로 출국 직전 하차한 것도 악재다. 류은희(인천시청) 심해인(삼척시청) 이은비(부산시설관리공단) 등 주축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 중인 부분도 걸림돌이다. 하지만 김온아 권한나(서울시청)의 득점력이나 백업 선수들의 기량에 기대를 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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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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