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의 공격은 강했다. 무실점으로 전반을 넘겼지만 내용 자체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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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브라질전과 마찬가지로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투톱에 이승우(바르셀로나B)와 유주안(매탄고)을 세웠다. 2선에 박상혁(매탄고) 김정민(금호고) 장재원(현대고) 김진야(대건고)가 배치됐다. 포백에는 부상으로 제외된 최재영 대신 이승모(이상 포항제철고)가 나섰다. 박명수(대건고) 이상민(현대고) 윤종규(신갈고)와 함께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의정부FC)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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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도 날카롭지 못했다. 2~3차례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그게 다였다. 공격을 전개하기 어려울 정도로 잔실수가 많았다. 허리에서 나오는 패스가 정확하지 않았다. 3~4번씩 패스가 연결되는 장면을 찾아볼수가 없었다. 브라질전에서 동료를 활용한 플레이를 펼쳤던 이승우는 이날 혼자서 플레이해야 했다. 위력도 반감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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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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