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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 한 명의 부상자가 추가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머리를 싸매게 됐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세르지 로베르토는 이날 전반 17분 만에 부상으로 이반 라키티치와 교체됐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지 로베르토가 사타구니 근육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내일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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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테 전에 소집된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는 로베르토와 라키티치 외엔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헤라르드 굼바우 등 4명 뿐이었다. 엔리케 감독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중원에 올리고 부스케츠와 로베르토를 선발기용했지만, 로베르토가 부상을 입으면서 결국 라키티치를 투입해야했다. 이제 순수 미드필더는 3명밖에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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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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