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보이지 않는데도 말을 탈 수 있을까?
이성권(59세) 씨는 시각장애 1급이다. 그런데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능숙하게 승마를 즐긴다. 시속 40km가 넘는 속도에도 꼿꼿이 허리를 세우고 완벽하게 중심을 잡는다. 리듬을 타듯 자연스러운 이 씨의 모습은 기마 자세의 정석이다.
이 씨가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말을 탈 수 있는 비결은 방울이다. 앞 말에 방울을 달아 소리가 나는 방향에 따라 고삐를 조절한다. 일 년 반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해 곡선 코스나 거친 산길에서도 흐트러짐이 없다. 애마 '엔젤'과 교감하기 위해 매일 5시간씩 함께하며 신뢰도 쌓았다.
이 씨는 몇 년 전까지 밤낮없이 일만 하며 지냈다. 딸에게 가난만은 물려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딸을 시집보낸 후 혼자 무기력하게 살아가다가 우연히 승마를 접했다. 이 씨는 "말을 타고 있으면 장애인이라는 생각이 안 든다"면서 "산에 가고 싶으면 가고, 바다도 가고 싶으면 가고 너무너무 좋다"고 말한다.
시각장애 기수 이성권 씨의 자세한 사연은 오늘 저녁 8시 55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만나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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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가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말을 탈 수 있는 비결은 방울이다. 앞 말에 방울을 달아 소리가 나는 방향에 따라 고삐를 조절한다. 일 년 반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해 곡선 코스나 거친 산길에서도 흐트러짐이 없다. 애마 '엔젤'과 교감하기 위해 매일 5시간씩 함께하며 신뢰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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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기수 이성권 씨의 자세한 사연은 오늘 저녁 8시 55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만나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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