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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의 부상 공백에 대해서는 "좀더 부상 정도를 체크해봐야겠다. 답답하다. 다음 동부전에서 연패를 끊고 다시 분위기를 잡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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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3일 부산 kt 소닉붐과의 원정경기에서 84대103으로 완패했다. kt에 올 시즌 최다 득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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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를 상대로는 스펜서가 혼자 40분을 풀타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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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3쿼터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상대는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기용했고, SK는 사이먼 공백이 그대로 드러났다. SK는 공격 루트가 너무 단순했다. 선수들이 상대 골밑에 들어가지 못했다. 전부 외곽에 서 있었다. 17점을 보태는데 그쳤다.
한번 분위기를 넘겨준 SK는 4쿼터에 뒤집지 못했다. 어이없는 턴오버가 나오면서 스스로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스펜서가 이날 혼자 39득점을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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