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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에 나선다. 7시즌을 풀로 뛴 손아섭은 롯데의 동의 속에 포스팅에 나서고, 손아섭을 원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있다면 입찰액을 적어내 단독 협상권을 따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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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해석이 난 후 롯데는 고민을 거듭했다. 어떻게 해도, 어느쪽에서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로 판단하기로 한 것이다. 롯데는 이 기준으로 최근 5년 간의 성적, 연봉, 대표팀 발탁 횟수, 골든글러브 수상 횟수 등을 고려해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를 보내기로 했다. 이 기준에 따라 손아섭이 결정됐다. 구단의 주관이 들어가면 어떤 선수에게도 타격이 있을 수 있어, 최대한 힘을 빼고 객관적 시각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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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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