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제기됐지만 묵살
미국의 차세대 스텔스전투기 F-35의 조종석 사출기능 문제가 약 4년 전에 제기됐지만 묵살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24일(현지시각) 지난 2011년 미국 국방부 무기시험책임자인 마이클 길모어가 제출한 보고서에 사출좌석의 탈출속도가 너무 빨라 조종사의 부상 위험이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보고 내용은 국방부 고위층에 의해 묵살됐고, 여전히 사출 좌석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미국 군사전문 매체들은 최근 탈출 속도가 너무 빠른 사출 좌석과 지나치게 무거운 헬멧 때문에 몸무게가 61㎏ 이하인 조종사가 탈출 과정에서 목 등 신체 부위를 다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F-35는 레이더 탐지를 어렵게 하는 스텔스 기능에 신속한 발진과 수직 착륙이 가능한 차세대 전투기로, 한국도 40대를 도입할 예정인 기종이다.
그러나 F-35는 그동안 엔진과 추진장치 등에서 발생한 여러 결함과 비싼 가격으로 계속 논란을 일으켜 왔고, 지난 4월에는 미 의회가 F-35 엔진을 신뢰할 수 없다는 감사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F-35 사업을 총괄하는 크리스토퍼 보그단 공군 중장은 지난 21일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사출 조종석에 대한 시험이 매우 오랜 시간동안 꼼꼼하게 진행돼 왔다"고 답했다. ㅎ지만 2011년 보고서가 왜 묵살됐는지에 대해서는 답을 피하고, "이 문제가 해결되려면 1년 정도 결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
유명 걸그룹 친오빠, BJ 성폭력 혐의 수사..신체사진 유포 협박 의혹까지 '충격' -
송중기♥케이티, 장애인 공연 '노개런티'로 나선다…기획부터 낭독까지 '진심' -
'희소병 투병' 문근영, 팔 괴사 위험에 긴급수술 "삐끗한 팔 방치했다가 신경 다 죽어" -
박봄 "산다라박 마약 제발 없던 일로" 손편지 던지더니 '돌연 삭제'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현실은 '음주운전' 재판…사고 내고 "기억 안 나" 황당 진술 -
박명수, 장항준 ‘해피투게더’ MC 합류에 발끈 “내가 살려놨는데 왜” -
진태현♥박시은, 입양한 두 성인 딸과 가족사진 "고생한 딸래미 위해"
- 1.'선발 무게감 압도적인데…' 오락가락 빗줄기 → 사령탑의 답답한 심경 "타격만 좀더 살아나면" [부산포커스]
- 2."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사상 최초 사이클링 히트 '고의 패싱' 상남자도 아프다. LG전 선발 제외[대구 현장]
- 3.'우승 세터+FA' GS 안혜진, 인생 최고점에서 음주운전 적발…"심려 끼쳐 사과드린다" [공식입장]
- 4.이럴수가! 16년 함께한 팬들과 마지막 인사인데…부산 한화-롯데전 우천 취소 → 정훈 은퇴식 연기 [부산현장]
- 5."염갈량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오늘 생일 염갈량에게 1위를 선물할 라인업은?[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