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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그가 '잇몸야구'의 최적임자이기 때문이다. 삼성은 25일 KBO에 제출한 한국시리즈 엔트리(28명)에 선발 윤성환, 셋업맨 안지만 그리고 마무리 임창용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도박 의혹과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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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은 "우리가 3차전까지 시리즈를 리드하고 있으면 차우찬이 불펜으로 갈 것이고, 끌려가면 4차전에 (차우찬이) 선발로 나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마무리는 더블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심창민과 차우찬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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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 페넌트레이스에서 13승(7패1홀드)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또 탈삼진 194개로 이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구위가 좋아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울 수 있다. 차우찬은 그동안 삼성이 통합 4연패를 하는 과정에서 선발 투수가 빨리 무너졌을 경우 등장하는 '세컨드 피처'로 만점 활약을 해준 경험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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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올해 두산과의 경기에 두 차례 등판했다. 11⅔이닝을 던졌고 12안타(1홈런) 3볼넷 8탈삼진으로 6실점(5자책)했다. 평균자책점은 3.86이었다. 두산 중심 타자 김현수는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경계할 상대 선수로 차우찬과 심창민을 꼽았다. 차우찬은 김인식 대표팀 감독이 뽑은 국가대항전 '2015 프리미어 12' 최종 엔트리(28명)에도 포함돼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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