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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6년 인천고를 졸업하고 프로 무대에 들어선 박진만은 올해까지 20년 동안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대 유니콘스에서 1998, 2000, 2003, 2004년 등 4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2005년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해서는 2005, 2006년 두 차례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011년부터는 SK로 옮겨 팀의 리더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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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은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딱 20년을 했다. 왜 아쉬움이 없겠는가. 먼저 은퇴한 선배들도 조금씩 아쉬움이 남는다는 얘기를 했다"면서 "구단에서 은퇴를 이야기를 했고, 나도 아내와 상의를 하면서 고민을 했다. 몸상태가 내년에 좋아질 것이라는 보장도 사실 없다"며 결심을 굳히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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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은 "수술을 받고 지금은 보조대를 차고 걷는 정도"라며 "감사하게도 구단에서 자리를 만들어줘 코치로 돌아오게 됐다. 코치가 되면 경기를 보는 것이 선수였을 때와는 다르다고 하더라. 배운다는 입장에서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 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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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코치는 올해 말까지 재활을 마치고 내년 1월 선수단에 합류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며, 후쿠하라 1군 코치와 함께 선수들의 수비력 향상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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