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야 한다.
역사 깊은 아스널도, 베테랑 감독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27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아스널에 6만파운드(약1억4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2014년 7월 사우스햄턴으로부터 유망주 수비수 칼럼 챔버스(20)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
이 신문은 아스널이 무자격 에이전트를 통해 선수이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FA 조사결과, 해당영입에 관여했던 에이전트 앨런 미들턴은 당시 무자격이었다. FA는 이 에이전트에게도 3만파운드(약7000만원)의 벌금을 내렸다.
이 사건에 대해 아스널은 '우리는 신뢰 속에 이적을 진행했다. 무자격 에이전트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다'면서 'FA역시 우리의 무과실을 인정했다. 앞으로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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