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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1차전이 14회 연장까지 진행된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양팀간 공방이 시작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역대 월드시리즈에서 첫 경기를 이긴 팀이 우승을 차지한 확률은 63.6%에 이른다. 특히 최근 18년간 월드시리즈에서는 16번이나 1차전 승리팀이 우승을 가져갔다. 1985년 이후 30년만에 정상을 노리는 캔자스시티가 훨씬 유리한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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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은 캔자스시티가 올렸다. 1회말 선두타자 알시데스 에스코바가 장내홈런(inside-the-park homerun)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메츠 선발 맷 하비의 초구를 받아친 플라이 타구가 중견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다리를 맞고 왼쪽으로 흐르면서 홈까지 파고들었다. 지난 1929년 필라델피아 어슬레틱스의 뮬 하스 이후 역대 월드시리즈 12번째 장내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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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캔자스시티는 이어진 6회말 공격에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벤 조브리스트와 로렌조 케인의 연속안타로 무사 1,3루. 에릭 호스머가 중견수쪽으로 희생플라이를 날려 한 점을 만회한 뒤 계속된 2사 2루서 마이크 머스타커스의 적시타가 터져 3-3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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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캔자스시티는 패색이 짙던 9회말 1사후 알렉스 고든이 메츠 마무리 예우리스 파밀리아의 싱커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포를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캔자스시티 크리스 영은 연장 12회 마운드에 올라 3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메츠의 바톨로 콜론은 42세의 나이에 첫 월드시리즈 등판 기회를 얻었지만, 2⅓이닝 동안 3안타를 맞고 1실점해 패전을 안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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