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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 따르면 가공육 제품이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27일 대형마트에서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 매출이 일제히 10%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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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매출도 지난해 같은 날보다 각각 17%와 15%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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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에 본부를 둔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이날 10개국 22명의 전문가가 참가해 육류 섭취와 암의 상관관계에 대한 800여 건의 연구조사를 검토한 결과 소시지나 햄 등 일정한 공정을 거친 육류나 붉은 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직장암이나 대장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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