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영화 '검은 사제들' 주연배우 강동원의 과거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에네스 카야는 과거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동원이 형 만났어요. '두근두근 내 인생' 건대 무대 인사 뒤"라며 "영화 완전 대박. 웃음과 눈물을 한 번에 주는 재밌는 영화 오랜만에 봐서 정말 좋다. 영화 대박 나자 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동원은 에네스 카야와 어깨를 맞댄 채 형제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9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영화 '초능력자'에서 고수-강동원 형과 친해졌다"라면서도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에네스 카야는 "강동원 형, 연락 좀해~ 외국인 동생 한국인 형이 좀 챙겨줘야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동원은 28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김윤석, 강동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5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
검은 사제들 김윤석 강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