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프로농구, 내달 2일부터 3개월간 D리그 열전 돌입

by

프로농구 D리그가 개막한다.

D리그는 내달 2일 고양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개막한다. D리그는 유망주 발굴과 리그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출범했다. 2군 선수들과 1군에서 경기가 부족한 선수들이 주축이 돼 뛴다. 선수 기량 향상 뿐 아니라 심판 자질 증대 등 리그 발전을 위한 긍정 효과가 있었다.

이번 D리그는 2일 개막 해 내년 2월16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1차대회가 내년 1월12일까지 열리고, 2차대회가 1월18일부터 2월16일까지 이어진다. 원주 동부, 울산 모비스, 서울 삼성, 서울 SK,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등 7개 구단과 신협 상무까지 총 8개팀이 참가한다. 단, 신협 상무는 1차대회에만 나선다.

D리그에는 외국인 선수가 뛸 수 없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