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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노경은이 이렇게 잘 던져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야수들의 집중력도 좋았다"며 "수비 집중력에서 우리가 이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도로 (노)경은이가 여유 있을지 몰랐다. 선발 이현호를 노경은으로 바꾸면서 편하게 던져줬으면 했다"며 "위기를 넘기니깐 (노)경은이의 밸런스가 잡힌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경은은 20개를 던지나 80개를 던지나 스피드에는 큰 차이가 없다. 본인 밸런스에 따라 좋았다, 나빴다를 하는 투수"라며 "진야곱 오현택이 불펜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노경은이 잘 던져서 계속 밀어 붙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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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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