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김태형 감독 "준PO 4차전 분위기가 이어진다"

by
두산과 삼성의 2015 KBO 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가 30일 잠실구장에서 예정된 가운데 양팀 선수들이 훈련을 펼쳤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10.30/
Advertisement
"준플레이오프 4차전 분위기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것 같다."

Advertisement
사령탑 데뷔 첫 해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대업에 도전 중인 김태형 두산 감독이 선수들을 다시 한 번 칭찬했다. 김 감독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 앞서 "선수들이 정말 잘 해주고 있다.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한다"며 "누구 하나 못 하는 선수가 없다. 선수들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그러면서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떠올렸다. 사실상 벤치에서 백기를 들며 패전조로 마운드를 운용하는 상황에서 야수들이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일군 것이다. 당시 두산은 5-9로 뒤지던 9회 무려 6점을 뽑아내며 11대9의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넥센 핵심 조상우를 무너뜨리는 야수들의 집중력이 대단했다.

Advertisement
김 감독은 "그 경기를 그렇게 이길 것이라곤 생각도 못했다. 그 분위기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진 것 같다"며 "NC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3차전 대패 이후 4차전을 잡았다.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다시 한 번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김 감독은 이날 1루수로 로메로가 아닌 "고영민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만 해도 "고영민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고 했지만, "오늘 훈련을 하는 것을 보니 괜찮을 것 같다. 상대 선발 장원삼의 공도 잘 때렸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