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갑(甲)질' 혐의를 잡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상반기 대형마트 3사에 대한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로, 최근 공정위가 조사과정에서 이들 대형마트의 횡포 혐의를 상당수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A 대형마트의 경우 부서별 영업이익 목표 달성을 위해 납품업자들에게 지급할 상품 대금에서 판촉, 광고비 등을 미리 빼고 난 뒤에 차액만 대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B 마트에선 매달 부과되는 영업이익 달성을 위해 아예 해당 매출액만큼 미리 판매 장려금 등의 명목으로 돈을 가져간 사례도 있었다. 심지어 신규점포를 열거나 기존점포를 재개장할 때 납품업체 직원을 동원해 상품진열 등 마트의 업무를 시키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서면 약정서도 없었고, 인건비 지급도 없이, 납품업체 파견직원들이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대형마트들은 파견업체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한다고 여러차례 밝혀왔다. 이 외에도 매장 임대차 계약을 하면서 임대기간을 특정하지 않은 계약서를 쓰도록 하는 등 대형마트들의 각종 횡포가 적발됐다.
공정위는 이같은 대형마트의 불공정행위를 파악하고 현재 심사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올해 안으로 제재 여부와 그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
유명 걸그룹 친오빠, BJ 성폭력 혐의 수사..신체사진 유포 협박 의혹까지 '충격' -
송중기♥케이티, 장애인 공연 '노개런티'로 나선다…기획부터 낭독까지 '진심' -
'희소병 투병' 문근영, 팔 괴사 위험에 긴급수술 "삐끗한 팔 방치했다가 신경 다 죽어" -
박봄 "산다라박 마약 제발 없던 일로" 손편지 던지더니 '돌연 삭제'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현실은 '음주운전' 재판…사고 내고 "기억 안 나" 황당 진술 -
박명수, 장항준 ‘해피투게더’ MC 합류에 발끈 “내가 살려놨는데 왜” -
진태현♥박시은, 입양한 두 성인 딸과 가족사진 "고생한 딸래미 위해"
- 1.'선발 무게감 압도적인데…' 오락가락 빗줄기 → 사령탑의 답답한 심경 "타격만 좀더 살아나면" [부산포커스]
- 2."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사상 최초 사이클링 히트 '고의 패싱' 상남자도 아프다. LG전 선발 제외[대구 현장]
- 3.'우승 세터+FA' GS 안혜진, 인생 최고점에서 음주운전 적발…"심려 끼쳐 사과드린다" [공식입장]
- 4.이럴수가! 16년 함께한 팬들과 마지막 인사인데…부산 한화-롯데전 우천 취소 → 정훈 은퇴식 연기 [부산현장]
- 5."염갈량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오늘 생일 염갈량에게 1위를 선물할 라인업은?[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