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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5경기를 지켜본 야구팬들은 인터넷에 떠돌던 한국시리즈 예언과 맞아 떨어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5차전 승리로 우승을 하자 두산 관계자도 "다 맞아 소름끼칠 정도"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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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는 패한다고 했다. '기대하지 말라'고 써있다. 이겨도 역전패를 한다는 내용. 실제로 두산은 초반 5-0으로 앞섰다가 결국 7회말 결정적인 실책으로 8대9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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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전엔 초반부터 우승분위기. 삼성은 5회가 지나고 경기 던진다라고 돼 있다. 정말 그랬다. 두산은 1회말 2점을 먼저 얻은 뒤 3회말엔 대거 5점을 내며 7-0으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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