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부상을 극복한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일본과의 프리미어12 개막전 4번 타자를 꿰찼다.
결전의 순간이다. 프리미어12 대회에 출전한 한국 야구대표팀 '김인식호'가 8일 오후 삿포로돔에서 치르는 일본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김인식 감독은 전날 발표한대로 선발 김광현을 투입하고 절대 신뢰를 보냈다. 김 감독은 "김광현이 길게 버텨줘야 한다. 상황에 따라 이대은을 뒤에 넣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주자가 나가 있는 상황에서 쓰긴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김 감독은 고심끝에 완성한 9명의 선발 야수 라인업도 공개했다. 일본시리즈 최종전에서 손바닥 부상을 당했던 이대호가 당당히 4번 타자로 출전한다. 김 감독은 "이용규와 정근우가 테이블세터를 맡고, 김현수-이대호-박병호가 중심타선이다. 이어 손아섭 허경민 강민호 김재호로 라인업을 짰다"고 말했다.
이대호의 4번 선발 출전은 한국 대표팀 타선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중심타선이 한층 강화됐다. 더불어 박병호 역시 견제가 덜 심한 5번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게 됐다. 과연 이대호가 '일본 타도'의 중심 거포 역할을 제대로 해낼 지 주목된다.
삿포로(일본)=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효연이 밝힌 충격적 속내 "멤버들 울 때 나만 안 울어, 이게 울 일인가?" -
'유튜브 은퇴' 추사랑, 하와이 학교로 돌아갔다 "일본어보다 영어 더 잘해" -
손담비, 초호화 야외 돌잔치서 눈물 펑펑 "날씨 안 좋아, 미안하다" -
'꽃분이' 떠나보낸 구성환, 결국 446km 걷기로 "제 딸이었는데" 오열 -
'백도빈♥' 정시아, 셋째 임신 고백했다가 딸 오열 "둘째는 사랑 못 받잖아" -
'전신마비' 박위, 테슬라 자율주행에 감탄 "손만 올리면 돼" -
임성한 작가 초대했다더니…엄은향 역대급 어그로 "사실 전화 연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정말 죄송합니다" 놓친 배트가 심판 머리 직격 '아찔 사고'…외인 타자의 참회
- 2.'100억 거포' 깜짝 라인업 제외 왜? '타점 1위+홈런 4개' 위력 제대로인데 "다리 통증이 좀…" [부산체크]
- 3.미쳤다! '韓 축구 최고 재능' 이강인 초대박, 손흥민 타지 못한 '마드리드행' 비행기 탑승 예고...佛 기자 "PSG 떠날 수 있다" 인정
- 4.'오늘은 이의리 긁힌 날!' 156km 쾅쾅 → KKKKKKKK 위기 탈출[잠실 현장]
- 5.'왜 4번 타자인지 알겠지?' KT 안방마님 시즌 6호 홈런,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질주[수원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