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솔가(대표 김용을)가 지난 8일 약사공론 주최로 개최된 '2015 제 9회 팜엑스포'에 참가해 세미나 개최 및 주요 제품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팜엑스포에서 한국솔가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 3000여명에게 '에스터-C 비타민'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알리고, '리딩파마시 포럼'에 참가해 비타민C 흡수율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박규동 대한약사회 학술위원장의 강의로 진행된 세미나 '비타민C의 체내흡수율에 대한 최신지견을 활용한 복약지도'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약사들과 관계자들이 참관해 주목을 받았다. 강의에서는 섭취 함량에 따라 달라지는 비타민C 흡수율을 조명하고 에스터C를 활용해 흡수율을 높이는 효과적인 섭취 메뉴얼을 소개했다.
솔가 브랜드의 홍보 부스에선 제품 할인 판매 및 설문 프로모션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비타민C 섭취 방법과 관련한 설문 이벤트에 500여명의 의사·약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설문 결과, 약사 및 관계자들이 '비타민C 섭취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 '비타민C 흡수율(82.2%)', '원료(10.6%)', '원산지(7.3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솔가 마케팅팀 담당자는 "행사장에서 '에스터-C 비타민'과 약국 전용 제품이 매진되는 등 의사·약사·제약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비타민C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에스터-C'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에스터C 대중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팜엑스포에서 큰 주목을 받은 한국솔가의 '솔가 에스터-C'는 1000㎎ 이상 섭취 시 흡수율이 50% 이하로 내려가는 비타민C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1989년 미국에서 높은 흡수율과 체내 이용률로 특허를 받았다. 또한 산성을 띄고 있는 일반 비타민C와는 달리 중성화된 비타민으로 속 쓰림 등 부작용 없이 공복에 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68년 전통의 친환경 비타민 '솔가'는 소량 생산을 통해 100% 품질 관리에 힘쓰고 최고급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하이-엔드(High-End) 비타민 브랜드이다. 'OEM(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이 아닌, '솔가 국제 R&D 센터'를 거쳐 생산한 제품만을 취급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