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박병호(29, 넥센 히어로즈) 쟁탈전에서 승리한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단장이 박병호와 계약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라이언 단장은 9일(현지시간) 박병호 독점협상권 획득을 공식 발표한 뒤 지역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박병호는 야구 인생 전성기에 있다"며 "박병호는 일본프로야구와 비슷한 한국리그에서 엄청난 성적을 남겼다. 한국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을 거둔 훌륭한 선수도 적지 않다"며 영입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우리 팀 스카우트들은 박병호가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정착할 것이라고 봤다"며 "박병호가 팀 타선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미네소타 구단은 박병호 측과 30일간 입단 협상을 벌인다. 협상이 결렬되면 미네소타 구단은 포스팅 금액을 돌려받고, 박병호는 일본프로야구 진출을 모색하거나 넥센에 잔류하게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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